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기아, 1월 글로벌 판매 24만5557대…국내 성장에 2.4% 증가
기아는 2026년 1월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총 24만555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의 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2.2% 늘어난 4만310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83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RV 부문...
중구가 남산타운 임대관리동과 임대아파트를 잇는 승강기와 보행통로를 설치해 개통한다.
남산타운 임대관리동 건물 내 보행통로.
20일 서울 중구는 남산타운 임대관리동 건물 내 승강기와 보행통로 설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도로변 남산타운 상가 옆 임대관리동과 임대아파트를 연결하는 승강기가 재가동되면서, 주민 이동 시간은 기존보다 10분 이상 단축됐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총 40개 동 가운데 7개 동, 2,034세대가 임대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매봉산 자락에 위치해 출입구와 주거동 간 단차가 크고 경사가 가파른 구조다.
관리동에는 2009년 승강기가 설치됐으나 노후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됐고, 관리동에서 임대동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에게 큰 부담이 됐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옹벽으로 막힌 경사로를 따라 10~15분 이상 우회 이동해야 했다.
중구는 이를 보행약자 이동권 문제로 판단하고 서울시, SH공사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서울시 예산 확보 이후 SH공사가 설계와 시공을 맡았고, 중구는 행정 절차 조율과 주민 의견 수렴을 담당했다.
공사 과정에서는 소음과 분진으로 관리동 1층 어린이집 임시 이전이 필요해 주민 과반 동의가 요구됐으나, 설명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 동의를 확보했고 7월 어린이집 이전 후 공사가 본격화됐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기는 기존보다 약 2개 층이 높은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승강기는 기존 보행통로와 직접 연결돼 계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됐으며,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이용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 경사로를 우회하던 이동 시간은 5분 이내로 줄었다.
한 주민은 “무릎 통증으로 계단 이용이 어려웠고 우회 이동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승강기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구와 서울시, SH공사, 주민들이 협력해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반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