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기아, 1월 글로벌 판매 24만5557대…국내 성장에 2.4% 증가
기아는 2026년 1월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총 24만555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의 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2.2% 늘어난 4만310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83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RV 부문...
삼성전자는 2일 DS부문과 DX부문 신년사를 각각 발표하고, DS는 AI 반도체 경쟁력 회복과 고객 신뢰를, DX는 AX 전환을 통한 제품·서비스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는 업의 본질이 다른 DS부문과 DX부문 특성을 반영해 2026년 신년사를 분리 발표했다. DS부문은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해 기술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방향을, DX부문은 전사적 AX 전환으로 고객 경험과 실행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전영현 DS부문장은 반도체 전 영역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라고 규정하며, 전례 없는 AI 반도체 수요 속에서 고객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자고 밝혔다. 최신 AI 기술과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반도체 설계부터 연구개발, 제조, 품질 전반에 AI를 적용해 기술 혁신을 이루자고도 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메시지도 분명했다. 전 부회장은 HBM4를 두고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언급했고, 메모리는 근원적 기술 경쟁력 회복을, 파운드리는 도약 국면에서 기술과 신뢰를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의 눈높이가 곧 우리의 기준’이라며 제품 중심에서 고객 지향 중심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노태문 DX부문장은 AX를 2026년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AI 전환기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AX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생각과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AI를 활용해 업무 스피드와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DX부문은 위기 대응력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노 사장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압도적인 제품력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시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주문했다. 빠른 실행과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 정착도 과제로 제시했다.
양 부문장은 공통적으로 준법과 안전을 경영의 기본 원칙으로 강조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환경과 안전을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했고, 노태문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흔들림 없는 준법 문화를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을 기술 경쟁력과 실행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분명히 했다.
일반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