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기아, 1월 글로벌 판매 24만5557대…국내 성장에 2.4% 증가
기아는 2026년 1월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총 24만555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의 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2.2% 늘어난 4만310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83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RV 부문...
노원구가 인상주의 거장들의 원화를 선보이는 특별기획전을 열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구 `인상파,찬란한순간들` 홍보 포스터.서울 노원구는 지난 19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이 입소문을 타며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얼리버드 티켓 예매 건수는 4만3천여 매에 달했다. 이는 지역 문화공간에서 열린 전시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개막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대감이 확산됐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서양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끈 인상주의 거장 11인의 대표작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대형 기획전이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다수의 인상주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개최 중인 전시 가운데 유일하게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 <수련>을 전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빛과 색채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인상주의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녹색 밀밭과 붉은 양귀비가 이루는 강렬한 색채 대비와 몰입감 있는 구도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피사로 등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인상주의의 탄생과 전개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개막 이후 현장 반응도 뜨겁다. 개막 첫날 전시를 관람한 노원구 주민 정희경 씨는 “평일 낮인데도 관람객이 많아 놀랐다. 작품 수준과 전시 규모를 보니 사전예매가 많았던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노원아트뮤지엄이 항온·항습 설비와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장기간 준비 끝에 성사됐다. 이스라엘 박물관 소장 원화를 대여해, 지역 문화시설에서도 세계 수준의 전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전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객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해설도 운영된다. 12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영상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공간에서도 세계 미술사의 중요한 작품을 충분히 소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