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기아, 1월 글로벌 판매 24만5557대…국내 성장에 2.4% 증가
기아는 2026년 1월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총 24만555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의 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2.2% 늘어난 4만310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83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RV 부문...
춘천대교 옆 붉은 벽돌 건물 ‘화동 2571’이 청년 셰프와 지역 농가, 행정이 협력한 로컬푸드 창업 플랫폼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춘천의 미식·관광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춘천대교 인근 오래된 창고 건물이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 무대로 다시 살아났다. ‘화동 2571’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먹거리 복합 문화 공간을 표방하며, 청년의 실험적 요리와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현장에는 실전 창업 교육과 조리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초기 비용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호수와 잔디가 어우러진 부지 한가운데 자리한 ‘키친 2571’은 여러 청년 팀이 입점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는 공유 주방 형태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또구뽀구’를 운영하는 신현철 씨는 한돈 패티를 활용해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타코 메뉴를 내놓고 있다. 바삭한 감자채를 특징으로 한 ‘포코타코’, 감자를 베이스로 만든 ‘미트고로케’, 메밀 디저트를 판매하는 ‘메메밀’, 길거리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놀밥’, 미슐랭 감각을 담은 ‘미솔랭’ 등 다양한 팀들이 활동하며 창업 실험실로서 공간의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화동 2571’의 또 다른 축인 퓨전 레스토랑 ‘라토피아’는 지역 재료를 활용해 세계 요리를 선보인다는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이름 역시 로컬(local)과 유토피아(utopia)를 조합해 만들었다. 춘천 농가에서 공급받은 닭고기, 감자, 토마토, 복숭아 등이 셰프의 손길을 거쳐 고급 요리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특히 닭갈비와 간장 수육을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메뉴가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낮에는 호수 전망을 감상하고, 밤에는 야외 정원의 조명 아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향후 화동 2571에서는 로컬푸드 페스티벌,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잇달아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춘천시는 화동 2571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는 핵심 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년의 열정과 춘천의 자연, 로컬 미식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도시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춘천만의 맛’을 확장하는 상징적 장소가 되고 있다.
일반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