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기아, 1월 글로벌 판매 24만5557대…국내 성장에 2.4% 증가
기아는 2026년 1월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총 24만555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의 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2.2% 늘어난 4만310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83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RV 부문...
노원구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복지와 생활 인프라 강화를 중심으로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노원구청 전경.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1조 3,625억 원으로, 올해보다 700억 원 증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로 전체의 67.7%인 9,141억 원이 배정됐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복지 대상자의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이 반영됐으며, 올해 대비 507억 원 늘어난 규모다.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 기초 복지지원을 비롯해 구의 자체 사업인 ‘똑똑똑 돌봄단’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 확충 투자도 이어진다. 생활체육시설과 도서관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꾸준히 확장돼 왔으며,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월계도서관에 이어 내년에는 상계1동 작은도서관과 마들이음도서관이 문을 연다. 공릉동 태릉어울림도서관도 착공을 앞두고 있어 “걸어서 10분 도서관” 구상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 ‘노원행복버스’도 확대된다. 지난 7월 월계-공릉-중계 권역을 순환하는 1개 노선이 첫 운행을 시작한 뒤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노선이 없던 상계권역에 추가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행사·축제성 예산은 축소됐지만, 블록버스터급 전시회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展 등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제공 예산은 반영했다. 더불어 권역별 힐링타운과 수변감성 거점 등 여가 인프라 조성과 운영 예산도 확보했다.
탄소중립 분야는 구가 강조하는 핵심 정책 영역이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노원구는 올해 시작한 ‘1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본격 추진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자전거 문화센터’와 ‘새활용 문화센터’도 조성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8일 개회하는 노원구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다음 달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같은 날 구의회 시정 연설에 나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노원의 미래를 대비하는 목표를 담았다”며 “내년에도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 편집국